South Korea's top actress and model Kim Tae-hee has been dating K-pop star singer Rain for the past month, her agency said Tuesday.
The two celebrities "have been dating for about a month. Having favorable feelings, they are getting to know each other," Kim's agency said in a statement.
Earlier in the day, local online media outlet Dispatch said Rain and Kim began dating in September and that they met every time Rain who serves his mandatory military service was on leave.
Rain's agent Rainy Entertainment said they are not aware of the K-pop star's love life, adding they have never heard of his romance with Kim before the news report.
The 30-year-old Rain, whose real name is Jung Ji-hoon, is one of the most popular male celebrities in South Korea and a well-known star in other Asian nations. He will be discharged from the Army in July.
The 32-year-old Kim, often referred to as the country's most beautiful face, is to star in the upcoming soap opera to be aired by broadcaster SBS. (Yonhap News)
<관련 한글 기사>
김태희, 비와 교제사실 인정!
새해 첫날 열애설이 터진 한류스타 김태희(33)와 비(31)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일 밤 공식 자료를 내고 "(김태희와 비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 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지 1개월 남짓"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고, 이 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여건을 가진 두 사람이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듯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보도와 사진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궁금해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소속사로서 현재의 상황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는 바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이날 오전 김태희와 비가 지난 2011년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9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군 복무 중인 비가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연예 사병으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연락이 잦아졌고 휴가를 나올 때마다 만남을 가졌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는 "김태희와 만남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접했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온종일 전화를 받지 않다 이날 밤 공식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태희는 오는 3월 방송될 SBS TV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할 계획이며 비는 7월 전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