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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health linked to men’s sexual performance: study

Dec. 5, 2012 - 15:37 By Korea Herald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story. (123rf)

Turkish research suggested that men who suffer from serious periodontitis are likely to have erectile dysfunction.

The study, published in Journal of Sexual Medicine, selected 80 men from the age of 30 to 40 with erection problems. The control group was composed of 82 men of the same age. Other possible factors such as BMI or income and education level were controlled for. Among those with erectile dysfunction, 53 percent had inflamed gums. Only 23 percent of the control group had dental problems. This implies that men with severe dental problems are 3.29 times more likely to have erectile dysfunction than men with healthy gums.

Based on experts’ analysis, the health of gums and sexual performance are both related to a vascular condition that causes coronary diseases.

The lead researcher, Dr. Faith Oguz from Inonu University in Malatya, Turkey said, “To our knowledge, erectile dysfunction and chronic periodontitis in humans are caused by similar risk factors, such as aging, smoking, diabetes mellitus and coronary artery disease. We therefore excluded men who had systemic disease and who were smokers from this study.”

The team said that men’s sex problems were diagnosed in accordance with the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and the health of the gums in accordance with plague index and bleeding.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이 남자의 성 능력? 입을 관찰하라

터키 연구팀이 심각한 치주질환에 시달리는 남성일 경우 발기 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실린 본 연구는 발기 부전에 시달리는 30~40세 사이의 남성 80명을 뽑았다. 통제집단으로 같은 나이의 남성 82명을 선정했다. 치주질환이나 발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소들, 예컨대 BMI나 연봉, 교육수준 등은 같은 기준으로 맞추었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 중 53%가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제집단의 23%만이 염증을 앓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심각한 치과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이 3.29배 높다는 결과였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잇몸 건강과 성적 능력은 모두 동맥 질환 등과 관련된 혈관의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연구의 대표자인 말라트야(Malatya) 지역의 이노누대학교(Inonu University) 페이트 오구즈(Faith Oguz)는 “우리가 아는 바에 따르면, 발기 부전과 만성적 치주질환은 모두 비슷한 요소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둘 다 나이, 흡연, 진성 당뇨 또는 동맥 질환 등과 깊은 관련이 있죠. 그래서 흡연자라든가 그런 경우는 조사집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연구팀은 남성의 발기 부전은 국제발기능지수(IIEF)에 따라 조사했으며 잇몸건강은 플라그지수와 출혈 정도로 측정했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