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News)
The music video of “Gangnam Style” by South Korean rapper-singer Psy ranked second on YouTube’s all-time list of most-viewed videos, updated Thursday night (on Korean time) on the service’s Web site.
The viral video beat out “On the Floor” by Jennifer Lopez, drawing 615 million hits as of 9 a.m. Friday, while Justin Bieber’s “Baby” remained at No. 1 with 794 million views.
Experts expect “Gangnam Style” will top the list sooner or later as the number of views is rising quickly.
Boosted by the popularity of the video on the Internet, the song was at No. 2 on the U.S. Billboard’s Hot 100 Chart for the sixth consecutive week last Wednesday. The chart reflects CD sales, digital downloads and radio airplay. (Yonhap News)
<관련 한글 기사>
'대박' 강남스타일 유튜브 역대 1위 임박!
가수 싸이(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의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2일 유튜브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이날 0시께 유튜브 조회수 6억1천500만 건을 넘어서며 직전 2위였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 뮤직비디오를 제쳤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강남스타일’은 약 6억1천900만 건, ‘온 더 플로어’는 6억1천560만 건의 조회 수를 각각 기록 중이다.
앞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공개 109일만인 지난달 31일 조회 수 6억 건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강남스타일’의 조회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만큼 조만간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1위는 약 7억9천4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다.
‘베이비’의 기록이 약 2년, ‘온 더 플로어’의 기록이 1년여에 걸쳐 달성된 것임을 감안할 때 ‘강남스타일’은 역대 최초로 10억뷰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싸이가 내년 1월 뭄바이에서 열리는 인도 배드민턴 리그(Indian Badminton League)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싸이에 대해 “요즘 가장 유명한 한국인 중 하나”라면서 싸이의 공연이 대회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싸이는 아르헨티나 최대 일간지 클라린(Clarin)의 음악면도 장식했다.
싸이는 이날 트위터에 ‘아르헨티나!!(Argentina!!)’란 멘션과 함께 클라린의 음악면 전면을 장식한 자신의 인터뷰 기사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