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Huge ammunition explodes at Russian military site

Oct. 10, 2012 - 17:43 By Korea Herald
(AP)


A large accidental explosion of ammunition at a Russian military test site near Orenburg caused more than 10,000 residents to flee from their homes.

The explosion of more than 4,000 tons of shells, including bombs and rockets, released giant clouds of smoke over the region and injured one military officer near the site, according to local reports.

Russian military prosecutor Yebgeny Ivanov told local media that the enormous blasts were set off by a fire that may have been caused by someone smoking at the test site.

In recent years, Russian military equipment, which frequently dates back to the Soviet era, has exploded unexpectedly several times at test sites. Some accidents have been blamed on safety violations.

Russian military police have launched a criminal investigation into the suspected mishandling of weapons.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담배꽁초 때문에..군용 폭탄 4천t 대폭발!

러시아 오렌부르크 인근 군사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일어나 인근 주민 1만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이번에 폭발한 폭약은 약 4천여 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는 전투기용 폭탄과 로켓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로 엄청난 연기구름이 발생해 인근 지역을 뒤덮었으며, 현장 근처에 있던 장교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군 검찰관 예브게니 이바노프는 현지 언론을 통해 이번 폭발은 누군가가 폭발물 보관 장소 근처에서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이 커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동안 구 소비에트 연방시절부터 계속해서 사용해 낙후된 러시아 군사 장비들이 예기치 못하게 폭발하는 사고가 자주 생겨왔다. 이러한 사고들 가운데 일부는 장비 관리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러시아 헌병 측에서는 이번 폭발사고와 관련 무기관리 잘못이 없었는가에 대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이 시각 인기기사>


충격! 한국 여성들, 미국서 매춘 강요당해!


“아파서 쉴게요” 직장인 30% 거짓말


“난독증 있어도 잘 읽히는 신기한 글꼴” 


경찰, 편의점에서 과자 훔친 20대男 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