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irginia law librarian with two jobs says she lost 85 pounds on the "Starbucks diet," a diet she designed herself by only eating food from the coffee chain.
Christine Hall, who is 5 foot 4 inches tall, said she went from weighing 190 pounds to 114 pounds during a two-year period by tracking the calories online for food she bought at her nearby Starbucks, NBCNews.com reported.
The 66-year-old librarian, who lives in Alexandria, Va., said she planned her meals one day in advance because she memorized the calories for everything on the Starbucks menu.
Hall said she's eating a healthy variety of foods -- mixing protein, fruit and vegetables with her doctor's approval. For example, a daily menu could consist of oatmeal for breakfast and a 5-calorie cup of coffee, a "bistro box" with fruit and cheese for lunch and panini for dinner.
The Roasted Vegetable Panini -- one of several panini's Starbucks offers -- has 350 calories for its roasted zucchini, eggplant and red peppers with baby spinach and provolone cheese on focaccia bread.
Registered dietitian Amy Jamieson-Petonic said there's no doubt Hall was successful losing weight when she often ate as little as 876 calories a day.
However, Jamieson-Petonic told NBC's TODAY.com it's one thing to choose low-calorie foods, but another to choose low-calorie foods that are nutritionally balanced. She suggested preparing meals at home using legumes, brown rice, whole grains and frozen fruit and vegetables to "stretch your food dollars" because eating out can be costly. (UPI)
<한글 기사>
美여성, '스타벅스 다이어트로' 35kg 감량 화제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여성이 ‘스타벅스 다이어트’로 35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서로 일하고 있는 크리스틴 홀(Christine Hall)은 162.5cm의 키에 비만에 해당되는 86kg의 체중으로 고민하다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음식만 먹기로 결심했다.
홀(66)은 인터넷을 통해 스타벅스에서 파는 음식의 칼로리를 찾아가며 2년간 다이어트를 지속해 총35kg을 감량했으며 현재 몸무게는 51kg라고 NBC뉴스가 전했다.
홀은 스타벅스 모든 메뉴의 칼로리를 다 외우고 있기 때문에 하루 전날 섭취할 음식을 미리 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은 담당 의사의 허락을 받아 단백질과 과일, 채소가 적절이 배합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아침에는 오트밀과 5칼로리가 나가는 커피를 그리고 점심메뉴로는 치즈와 과일을 곁들인 ‘브리스토 박스’를 선택했으며 저녁식사로는 파니니를 먹었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구운 채소 파니니’는 포카치아 빵 위에 구운 주키니, 가지와 피망 그리고 시금치 이탈리아산 훈제 치즈인 프로볼로네를 얹어 총 350칼로리로 구성되어있다.
영양사 제이미선 페토닉은 홀이 하루에 876칼로리 정도의 열량이 낮은 식단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페토닉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낮은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되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번 외식하는 것이 경제사정에 부담이 된다면 가정에서 콩과 현미와 전곡 그리고 냉동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요리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