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ffort to posthumously restore the U.S. citizenship of a former autoworker convicted of Nazi war crimes has been dismissed.

Ukrainian-born John Demjanjuk lived in suburban Cleveland, Ohio. He was convicted in Germany on 28,000 counts of being an accessory to murder at a Polish death camp. He died in March at age 91.

A three-judge panel of the 6th U.S. Circuit Court of Appeals in Cincinnati rejected the citizenship bid filed by his estate in June, upholding a judge’s ruling in Cleveland. The panel says Demjanjuk‘s death made the case moot.

The Demjanjuk defense team’s request to the full court to take up the case was denied. The court filed the dismissal Tuesday.

The defense contends the U.S. government withheld potentially helpful material. A prosecutor rejects that.

The defense hasn‘t returned a message left Wednesday seeking comment.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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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치 전범을 위한 시민권은 없다!


나치 전범으로 판결 받은 한 자동차 공장 노동자에 대해 사후 시민권을 복권시켜주려 했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갔다.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에 살았던 존 데미야뉴크(John Demjanjuk)는 2차 대전 당시 폴란드 수용소에서 수많은 죽음에 일조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지난 3월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신시내티의 제6연방순회법원의 판사 3인은 지난 6월 데미야뉴크의 측근이 제기한 시민권 사후 복권에 대한 청원을 각하하며 클리브랜드 법원의 판결을 옹호했다. 판사들은 데미야뉴크의 사망으로 인해 이 청원이 무의미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데미야뉴크의 변호단은 다시 상고를 신청했으나 기각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변호단은 이에 지난 수요일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