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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gallon fish tank bursts at casino

Sept. 4, 2012 - 11:30 By Korea Herald
A Florida casino was forced to close two floors of gambling areas when a second-floor fish tank burst and leaked 13,000 gallons of water into the facility.

Tim Ritvo,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of the Gulfstream Racing and Casino Park, said two floors of gambling facilities at the Hallandale Beach casino will be closed for at least a few days while crews work to clean up from Sunday‘s saltwater tropical fish tank spill, the South Florida Sun Sentinel reported Monday.

Ritvo said a hazmat team visited the facility Sunday to ensure there were no health hazards from the burst tank.

The building’s restaurant and stores will remain open during the cleanup efforts, Ritvo said.

“We are currently assessing the damage and working on reopening the casinos,” said Mike Couch, gulfstream‘s director of gaming said. “Our staff worked quickly to rescue all the fish and limit the damage. We will communicate the reopening of our casino to our guests as soon as possible.” (UPI)



<한글 기사>

카지노에서 대형 수조관 터져 물난리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카지노에서 대형 수조관이 터져 13,000갤런(약 49,200리터)의 물이 건물을 뒤덮자 카지노 측은 부분적인 폐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걸프스트림 레이싱 앤 카지노 파크의 회장이자 총지배인인 팀 리트보(Tim Ritvo)는 카지노 시설이 있는 두 개의 층을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대형 열대어 수조가 터져 직원들이 사고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고 말했다.

리트보는 어항의 파열로 발생한 건강 위협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험관리 팀이 카지노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카지노 해당 층을 제외한 건물 안의 레스토랑과 다른 상점들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사고로 인한) 피해 정도를 파악 중이며 카지노를 다시 열기 위해 일하는 중이다”라고 카지노의 게임 책임자 마이크 코치(Mike Couch)가 전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고기들을 살리기 위해 빠르게 일하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고객들에게 카지노의 재오픈 시기에 대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