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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 life for sale on eBay

Aug. 17, 2012 - 11:08 By Lee Hee-jung

A man living in Florida has put his entire life for sale on eBay.

Shane Butcher, who has spent 29 years in Tampa Bay, said he is willing to sell all his video game businesses and multiple properties for only $3.5 million dollars after making millions from them, according to a news report.

Included the deal are his three “R.U. Game?” stores, his beachside homes, his luxury cars, his entire collection of rare games and gaming systems.

Butcher has even offered to pay the leases on the gaming stores for a year and stay behind for around six months to help the new owner run his old life properly.

The reason for selling his self-described “American Dream” was so he could start anew and tackle more impressive challenges, he said.

“If you build a castle, it’s awesome to sell it and then start building another one, hopefully better,” said Butcher.

(khnews@heraldcorp.com)

From news reports


<관련 한글 기사>

“아메리칸 드림” 일생을 경매에 내 놓은 남자

플로리다 주의 한 남성이 자신의 일생을 경매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9년 동안 탐파 베이에서 살아온 쉐인 버처는 지금까지 자신이 일구어 온 비디오 게임 사업과 여러 자산들을 모두 합쳐 350만 달러에 넘기기로 했다.
경매 내역에는 사업장 세 개와 해변의 집, 고급 승용차, 그리고 그가 모았던 희귀 게임 콜렉션이 포함된다.

버쳐는 심지어 자신의 기존 삶을 이어받을 새로운 사람을 위해 일 년 간 게임 사업장 임대료를 지불하고 반 년 동안 사업에 정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는 지금까지의 삶을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표현했다. 그런 꿈 같은 삶을 내 놓은 이유는 스스로 새롭게 출발하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을 하나 지었다고 생각하면 그걸 팔고 또 다른 성을 하나 더 짓는 것이 훨씬 멋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