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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family consumes 100 cans of beer

Aug. 12, 2012 - 13:36 By Lee Hee-jung
A mama bear and her three cubs are suspected of breaking into a cabin in northern Norway and knocking back more than 100 cans of beer, officials said.

“They had a hell of a party in there,” cabin owner Even Borthen Nilsen told NRK. “The cabin has the stench of a right old piss up, trash and bears.”

The bear family is believed to have ripped a wall off of the cabin to gain entry, The Local.no reported.

“The entire cabin was destroyed,” Nilsen told the local Finnmarken.no daily.

“The beds and all kitchen appliances, stove, oven and cupboards and shelves were all smashed to pieces,” Nilsen said, adding his mother and grandmother made the discovery when they arrived at the cabin in Jarfjord.

The bears also consumed every morsel in the cabin, including marshmallows, honey and chocolate spread.

Nilsen fears the bears‘ pay dirt could lead them to return to the area.

“The mother has taken her young there, thus there is no guarantee that it won’t happen to other cabins or to our hut again,” he said.(UPI)



<관련 한글 기사>


"끅~취한다!" 술 마시고 난폭해진 곰들...


곰 네 마리가 한 오두막집에 들이닥쳐 맥주 100캔을 마셔버린 것으로 전해진다.

노르웨이 북단의 한 오두막집에 침입한 곰 네마리는 엄마 곰 한 마리와 새끼 곰 세 마리로 알려졌다.

"녀석들이 거기서 지옥의 파티를 벌였다." 

피해 오두막집 주인 이븐 보던 닐슨은 NRK와의 인터뷰에서 "오두막집은 엉망진창이 되었고, 술 진창에 곰 냄새로 가득했다"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곰 일가족은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벽 한 쪽을 찢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두막집은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다." 닐슨 씨는 "주방 용품, 가스레인지, 찬장, 선반 할 것 없이 모두 가루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 난장판은 닐슨 씨의 어머니와 할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곰 떼는 오두막집에 있던 아주 작은 먹을거리까지도 모두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꿀, 초콜릿, 심지어 마시멜로우까지도.

닐슨 씨는 녀석들이 또 다른 곰 떼를 데리고 이 지역으로 돌아올까봐 두렵다고 말햇다.

"엄마 곰이 새끼들을 데리고 거기 왔다. 다른 오두막집이나 막사가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코리아헤럴드(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