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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s sue in pet deaths

July 18, 2012 - 11:29 By 이희정

Dog owners in eight U.S. states are organizing a class-action suit after Chinese-made dog treats allegedly sickened or killed their pets, their complaint says.

They are suing in federal court a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officials continue to refuse to release results of inspections of the Chinese factories that manufactured the foods blamed for at least 1,000 incidents of illnesses or deaths of U.S. pets, NBC News reported Tuesday.

The lawsuit, filed in Chicago, expands a complaint by Dennis Adkins of Orland Park, Ill., who claimed his dog died after eating “Waggin‘Train Yam Good”dog treats, produced by Nestle Purina Pet Care Co., and adds six other pet owners who are suing retailers Wal-Mart, Costco and Target, as well as Nestle Purina.

Court records indicate the suit claims to represent nearly all pet owners in the United States who bought any dog treat made or sold by Nestle Purina containing chicken imported from China in the past four years.

NBC News said import data from the firm Import Genius shows that Waggin’Train products are produced and supplied by a company in Nanjing, China.(UPI)


<관련 한글 기사>

중국산 사료 먹고.. "내 강아지 살려내"

미국의 여덟 개 주에서 모인 애완견 주인들이 그들의 애완견을 병들게 하거나 죽음에 이르도록 한 중국제 개 사료 업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NBC 뉴스에 따르면 그들은 연방 법원에 고소를 신청 중이다. 한편 미 식약청은 미국에서 최소 1,000건의 애완동물 질병, 사망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애완동물 식품 업체에 대한 조사 결과 공개를 계속해 거부했다.

시카고에 제출된 이 소송에는 네슬레 퓨리나 사에 대한 고소와 주요 소매상들에 대한 고소가 추가되었다. 일리노이 주의 데니스 에드킨스는 그의 애견이 네슬레 퓨리나 사의“와깅 트레인 얌 굿”을 먹고 죽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다른 여섯 명의 애완동물 주인들은 네슬레뿐 아니라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재판서는 이 소송이 지난 4년 동안 중국산 닭고기로 만든 네슬레 사의 애견 식품을 구매한 미국 전역의 애완동물 주인들을 대변한다고 했다.

NBC 뉴스는 임포트 지니어스 사의 수입 데이터에 따르면 ‘와깅 트레인’제품들은 중국의 난징에 있는 회사에서 제조 및 공급된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