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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wins $100,000 from abandoned dollar

Dec. 25, 2011 - 09:42 By

SYDNEY (AFP) - An Australian woman has won the right to pocket the Aus$100,000 ($101,000) she won on a slot machine, after a casino agreed to pay her the money she won with another gambler's abandoned dollar.

Cecilia Cubillo used a $1 credit someone else had left in a poker machine to hit the jackpot 18 months ago.

But joy turned to disappointment when Adelaide Casino said it was unable to honour the prize because it was against regulations set by the gambling watchdog to pay wins on abandoned money.

The regulation is aimed at encouraging gamblers to take breaks without losing their seat at their machine of choice.

But the approach by the Office of the Liquor and Gambling Commissioner appears to have softened since then and the casino Thursday handed Cubillo a cheque, Adelaide's The Advertiser reported.

"We are sorry for any stress and embarrassment caused to Ms Cubillo by this situation," the casino's general manager David Christian told the paper.

Christian said that at the time of the win withholding the money was correct.

But he added: "Clarity is needed to determine when a gaming machine is considered abandoned and the appropriate action relating to any remaining credits."



주운 돈으로 1억원 잭팟 '횡재'

호주의 한 카지노에서 주운 돈으로 잭팟을 터뜨린 여성 이 카지노 규정이 바뀌면서 가까스로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실리아 쿠빌로는 1년6개월 전 애들레이드 카지노에서 누군가가 슬롯머신에 두 고 간 1달러를 사용해 잭팟을 터뜨려 1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1천684만원)의 당첨 금을 획득했다.

하지만 카지노 측이 도박 감시기관인 '술·도박 협회사무소'가 정한 규정에 따 라 다른 사람이 두고 간 돈으로 잭팟을 터뜨린 경우에는 당첨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쿠빌로의 기쁨은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 규정은 도박꾼들이 휴식을 취할 때 자신이 선택한 기계의 좌석을 빼앗기지 않게 하려고 만들어진 것으로, 자리가 비어 있는 기계에서 남아있는 돈으로 도박을 하면 당첨금을 획득하더라도 돈을 지급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일이 있고 나서 협회 측의 규제 방식이 완화됨에 따라, 카지노 측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쿠빌로에게 당첨금으로 10만 호주달러짜리 수표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 '디 에드버타이저'가 보도했다.

카지노 측 총 관리인인 데이비드 크리스천은 "이번 일로 쿠빌로가 받은 스트레 스와 그녀가 느꼈을 당황스러움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천은 그러나 쿠빌로가 잭팟을 터뜨린 당시에는 당첨금을 주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었다면서 "어떤 때 게임 자리가 빈 것으로 간주할지, 또 잔액에 대해서 어 떤 적절한 조치를 취할지를 정할 때에는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