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ADELPHIA (AP) _ A medical museum in Philadelphia has some pieces of Albert Einstein's brain on display.
Lucy Rorke-Adams donated 46 slides of Einstein's gray matter Thursday to the Mutter Museum of the College of Physicians, according to The Philadelphia Inquirer.
The 82-year-old doctor neuropathologist has worked at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for 47 years. She said she wanted to make sure the slides were safely in a museum.
She says Einstein's brain looks youthful for a man his age. He was 76 when he died in 1955.
A colleague gave her the slides in the mid-1970s. That person got them from the widow of a doctor who helped arrange for the preparation of the brain samples.
The bulk of Einstein's brain is at the University Medical Center at Princeton, where the autopsy was performed.
<한글 기사>
'천재 아인슈타인 뇌' 박물관 전시된다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뇌 일부가 미국 필라델피아의 의학박물관에 전시됐다.
지역 신문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17일(현지시간) 무터 박물관이 이날 한 신경 병리학자로부터 아인슈타인의 뇌 회백질의 단면 46 조각을 기증받아 전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에서 47년간 근무하고 있는 기증자 루시 로크-애덤스(82)는 1970년대 중반 한 동료로부터 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1955년 사망한 아인슈타인의 뇌는 사망 당시 나이(76세)에 비해 젊어 보인다고 로크-애덤스는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기증품이 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관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인슈타인 뇌의 대부분은 그의 부검이 진행된 프린스턴대학 의료센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