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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scopes solve 2,000-year-old stellar mystery

Oct. 25, 2011 - 11:17 By

This undated handout image provide by NASA, combines data from four different space telescopes to create a multi-wavelength view of all that remains of the oldest documented example of a supernova, called RCW 86. NASA announced the findings Monday, Oct. 24, 2011, and said the exploded star was observed by the ancient Chinese in the year 185, and visible for eight months. It was later found to be a bigger-than-expected supernova remnant, 8,000 light years away. (AP-Yonhap News)

CAPE CANAVERAL, Florida (AP) -- Astronomers finally know why the first documented supernova was super-sized.

The exploded star was observed by the ancient Chinese in the year 185, and visible for eight months. It was later found to be a bigger-than-expected supernova remnant, 8,000 light years away.

New observations in the infrared show the explosion took place in a cavity in space. The cavity allowed the stellar shrapnel to shoot faster and farther out into the universe.

The star -- similar to our sun -- died peacefully and turned into a dense white dwarf. It sucked up material from another star, and then exploded in a supernova.

NASA announced the findings Monday. Four space telescopes were used in the study.

 

<한글 기사>

2천년 전 초신성 폭발의 비밀 밝혀져

근 2천년 전 중국에서 목격된 초신성 폭발이 어떻게 일어났으며 부서진 잔해가 어떻게 그처럼 멀리 퍼져 나갔는지가 첨단 장비를 이용한 연구로 마침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4일 (미 동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NCSU) 연구진은 서기 185년 중국 천문학자들이 ‘손님 별’로 묘사한 초신성의 잔해 RCW 86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더 멀리 퍼진 이유를 찾아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기록에 따르면 난데없이 하늘에 나타난 손님별이 약 8개월간 머물다 사라졌다.

1960년대 들어 학자들은 이것이 기록에 나타난 최초의 초신성 폭발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지구에서 약 8천광년 거리에 있는 RCW 86이 그 잔해임을 밝혀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남아있는 잔해가 예상보다 커 만일 그 옛날 오늘날의 적외선 광선으로 관찰했다면 보름달보다도 컸으리라는 점이었다.

연구진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과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IS E)으로 관찰한 결과를 챈드라 X-선 망원경과 유럽우주국의 XMM-뉴턴 망원경의 기존 자료와 종합해 이 초신성이 ‘Ia형’ 초신성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Ia 초신성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비교적 평화롭게 죽음을 향해 가면서 백색 왜성이라 불리는 고밀도 별로 수축된 것을 가리킨다. 이런 백색왜성은 훗날 주변의 별로부터 물질들을 빨아들인 뒤 초신성으로 폭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백색왜성은 불 타고 남은 연기나는 재와 같아서 기름을 부으면 폭발한다"고 비유했다.

이들은 또 백색왜성이 Ia형 폭발을 일으키기 전 주변에 공동(空洞)을 형성한다 는 사실도 처음으로 밝혀냈다. RCW 86 잔해가 그처럼 큰 이유는 공동의 존재로 설명 이 된다. 폭발이 일어날 때 분출된 물질들이 가스나 구름의 방해를 받지 않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