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excess passengers were found hiding in the trunk of a coach on Yongjin Expressway in East China's Zhejiang provinnce, Feb 13, 2011.Photo: Qianjiang Evening News
Seven people were found hiding in the luggage compartment of a passenger bus on the Yongjin Expressway in Jinhua city, East China's Zhejiang province on Feb 13, 2011, the Qianjiang Evening News reported Tuesday.
The bus, with 43 seats, was discovered overloaded by a local traffic warden at a checkpoint in Jinhua during the return peak of the Spring Festival travel season.
The officer's suspicion was aroused as the aisle of the bus was crammed with bags. "Luggage should be placed in the trunk below the carriage under normal circumstances," said the police officer. A total of 44 people were discovered on the coach and seven others were found sitting in the dark trunk among messy luggage, which stunned the police.
According to the driver surnamed Yao, the bus was not overloaded when departing from Southwest China's Chongqing municipality. He was stopped by hitchhikers several times during the journey and let whoever needed in, saying, "the more passengers, the more profit".
Police seized the bus and transferred the passengers to other vehicles. Yao received 12 penalty points on his driving license. (China Daily)
[한글 요약]
목숨을 담보로 버스 화물칸에 몸을 실은 승객들..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버스가 도로 검문소 단속에 걸려 적발되었다.
중국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진화현에 위치한 한 고속도로 검문소에 대기하고 있던 저장성의 한 지역 교통 경찰관은 검문 도중 버스가 과적 차량인 사실을 발견하였다.
검색 도중 버스의 통로가 가방으로 메꾸어져 있는 사실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버스를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하였다. 수색 결과 43인승 버스에는 4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버스 아래 짐칸에는 어지러히 적재된 화물과 함께 발견된 승객 7명이 추가로 탑승한 상태였다.
버스 운전자 야오씨는 의하면 중국 남부의 충칭시를 출발했을 당시 버스는 운행 도중에 야오씨는 여러차례 버스를 멈춰세워 승차를 원하는 사람들 전원을 탑승시켰으며,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한국의 설날에 해당하는 춘절을 지내고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려는 귀경객들이 몰리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버스에 더 많은 승객들을 태우려고 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
결국, 경찰은 문제의 버스를 연행하였으며,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다른 교통 수단으로 이동시켰다. 경찰은 운전사의 책임을 물어 버스 운전사 면허증에 벌점 12점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