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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terminate contract with agency

Jan. 19, 2011 - 16:34 By
The five-member girl group KARA announced that they will terminate their exclusive contract with their agency DSP Media, Yonhap News reported. 

Four members of KARA, excluding the band’s leader, made the announcement through a legal firm Wednesday.

The four members said that they are deeply distressed by the agency’s misuse of power, which has forced the members to undergo unwanted activities, personal insults, and sign contracts without being informed of the details. They said they made the decision as they have been suffering from depression and frustration.

As the lawsuit filed against SM Entertainment by three members of JYJ over their 13-year contract has not yet been solved, KARA’s decision has caused concern among their fans in Korea and Japan. KARA has been at the center of the hallyu, or the Korean Wave, boom in Japan and recently starred in Japanese drama URAKARA as main cast members.


By Lee Woo-young (wylee@heraldcorp.com)
Edited by Paul Kerry

<한글 기사> 

카라 멤버 4명, 전속계약 해지통보

5인조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4명이 소속사인 DS P미디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들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는 19일 "카라가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며 "소속사는 지위를 악용 해 멤버들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을 강요하고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랜드마크는 "소속사는 설명없이 각종 무단 계약을 해 멤버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며 "소속사는 카라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했다. 멤버들의 좌절감이 큰 상 태여서 소속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계약해지를 통보한 멤버는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4명이며 리더 박규리는 빠졌다.

이번 전속 계약 해지 통보는 슈퍼주니어의 한경, 동방신기의 김재중ㆍ박유천ㆍ 김준수에 이어 또 다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관련 불만을 표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카라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소녀시대와 함께 K-POP 열풍을 이끌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향후 사태 해결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DSP미디어는 "일부 멤버가 소속사에 불만을 가진 것은 맞지만 갑작스러운 언론 발표에 당황스럽다"며 "현재 개별 멤버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으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일본 등지에서 예정된 스케줄 진행 여부는 지금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미스터' '루팡' '점핑' 등의 히트곡을 냈고 지난해 일본 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