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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nicest prison’ unveiled

May 27, 2012 - 11:07 By 김윤미

CNN reported that it recently took a look at what some says “the world’s nicest prison” in Norway where neither the prisoners nor the guards wear uniforms.

Bastoy Prison, located on a one-square-mile island in southern Norway, is dotted with pine trees, rocky coasts, rustic farms and private cottages.

The inmates have keys to their own rooms, the broadcaster reported.

"It's still prison," one inmate, "Luke," 23, was quoted. "In your mind, you are locked (up)."

During the summer, the island's 115 prisoners can sunbathe on the beachfront, go fishing, play tennis or take a relaxing sauna, CNN said.

Bastoy Prison in Norway (CNN)

Most of the inmates have been sentenced for serious crimes, including murder and rape, it said.

Despite the luxury, Bastoy has a lower level of recidivism (16 percent) than other prisons in the country.

(From news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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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감옥'에서 선탠, 낚시까지...?

최근 CNN은 수감자들도, 교도관들도 전혀 유니폼을 입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감옥을 소개했다.

노르웨이 남부의 한 섬에 위치한 이 바스토이 감옥은 소나무 숲이 울장한 곳에 멋진 바위들로 장식된 해변, 농장, 그리고 개인 수감자들이 사용하는 전용 통나무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감자들은 각자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열쇠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루크’라고 밝힌 23세 한 수감자는 이곳은 ‘그래도 감옥’이라며 마음속으로는 갇혔다는 생각을 품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여름 기간이 되면, 이 섬에 있는 115명의 수감자들은 해변에 나가 일광욕을 즐기고, 낚시를 하고, 테니스를 치거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살인이나 강간 같은 심각한 범죄로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다.

호화로운 감옥이라 할지라도 바스토이 감옥의 상습 범죄 발생률은 노르웨이의 다른 감옥들 보다 낮아서 16퍼센트에 불과하다고 전해졌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