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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loses weight to save her husband

June 18, 2012 - 17:41 By Korea Herald
Tracy Jennings had a clear reason to lose weight -- to donate her kidney to her husband.

“That’s what you do for people you love,” said Jennings.

Jennings found that her kidney matched that of her husband, who was suffering from kidney failure.

Her husband had already received a kidney from his father but the replacement later failed. He was told that he would die unless he found a new one.

Even though her husband found hope from his wife’s kidney, there was a big problem: She was too heavy for the operation to be successful. She decided to drop from 210 pounds (95 kilograms) to 140 pounds.

“I didn’t think twice about it,” Jennings said. “This operation will turn his life around.”

The news had been a big motivation to Jennings, and now she is at 140 pounds. The operation will be next month.

(From news reports)

<한글 기사>

남편의 생명을 위해 30키로 감량!

남편을 살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 사는 트레이시 제닝스는 그녀의 남편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그녀의 남편은 오랫동안 신부전증을 앓아왔고 트레이시는 자신의 신장이 남편에게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남편은 이미 아버지에게서 신장을 이식 받은 적이 있으나 지난 해 새로운 신장이 없으면 죽게 될 것 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트레이시가 자신의 남편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었으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너무 뚱뚱해 이식수술의 성공 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트레이시는 210 파운드 (약 95 킬로)였던 몸무게를 140 파운드 (약 63킬로)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트레이시는 이 수술로 자기 남편의 삶이 원래대로 돌아 올 것이라 확신하며 깊게 고민할 것도 없었다고 한다.

현재 트레이시는 목표로 했던 140 파운드까지 몸무게를 줄여, 남편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