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n cocktail "Daiquiri" (MacClatch)
Mixologists at the El Floridita bar in Havana say they made a record-breaking 71-gallon daiquiri as part of the celebrations of the bar's 195th anniversary.
It took two waiters about half an hour to fill a 6.5-foot-tall cocktail glass with the rum, lemon and sugar concoction, World Records Academy, Miami, reported.
El Floridita, which is located in an older part of Havana, claims to be the birthplace of the drink. The bar was also frequented by author Ernest Hemingway.
During the record-breaking event at the bar, a crowd sang Cuba's version of "Happy Birthday" for the writer, whose 113th birthday was on Saturday. (UPI)
<관련 한글 기사>
무려 270리터! 초대형 칵테일 등장
쿠바 아바나에 위치한 '엘 플로리디타' 바의 바텐더들이 바 개점 195주년을 기념하여 71갤런(약 270리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다이키리(daiquiri) 칵테일을 만들었다.
바텐더 두 명이 한 시간 반을 들여 주조한 이 칵테일은 약 200cm 높이의 칵테일 잔에 럼주, 레몬, 설탕을 섞어 만든 것이라고 월드레코즈아카데미 마이애미 지부가 보도했다.
스페인어로 '작은 플로리다'를 의미하는 '엘 플로리디타'는 다이커리 칵테일을 세계 최초로 만든 바로 유명하며 노벨상 수상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단골집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토요일(현지시간)의 기념행사에 모인 사람들은 헤밍웨이의 113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쿠바식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