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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s’ turn birthday party into riot

Sept. 24, 2012 - 15:33 By 박한나

A riot broke out when 3,000 people showed up for a birthday party for a 16-year-old girl who forgot to check “private” on a Facebook invitation, police said.

The girl had expected a small gathering in her hometown of Haren when she posted the invitation on Facebook, Euronews reported Saturday.

Some of the unexpected party-goers vandalized shops and looted a car before setting it on fire, and 600 police officers were sent to control the crowd.

Six people were hurt, three seriously, and 20 people were arrested.

The birthday girl fled her home hours before the crowds arrived, the report said.



<한글 기사>

중학생 생일파티에 3,000명 모여 난동

16세 여학생이 친구들을 페이스북(Facebook)으로 생일파티에 초대하려다가 초대장이 실수로 전체공개가 돼 약 3,000명의 사람이 모여 난동을 부렸다고 경찰이 말했다. 

이 여학생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때만해도 작은 규모의 사람들이 동네에 모일 것을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예상치 않게 파티에 나타난 사람들은 주변 상점과 차량들을 파손하고 방화했으며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600명의 경찰이 동원됐다.

이 사고로 총 6명이 부상당하고, 그 중 3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으며, 20명은 체포됐다.

생일을 맞은 여학생은 축하객들이 도착하기 몇 시간 전 집으로 피신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