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2월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이 나온다는 발표에 영화계가 신바람이 났다.
(20세기 폭스)
흔히 “약 빨고 만든 영화”라는 평을 받았던 이 독특한 스파이 액션 영화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거튼)와 함께 2017년 6월 17일 돌아올 예정이다.
영화사 20세기 폭스는 이듬해인 2016년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런 에거튼은 영화사 라이온스게이트의 “로빈 후드: 오리진” 촬영이 2월부터 예정되어 있었지만 “킹스맨” 후속작을 위해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에거튼 외 다른 배우들의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임정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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