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s oldest nuclear power plant is on alert after waters from a colossal storm reached high levels.

Oyster Creek in Lacey Township, New Jersey, was already offline for regular maintenance before Sandy, a superstorm downgraded Monday night from a hurricane, slammed the East Coast.

The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says an ``unusual event’‘ was declared around 7 p.m. when water reached a high level. The situation was upgraded less than two hours later to an ``alert,’‘ the second-lowest in a four-tiered warning system.

Federal officials say all nuclear plants are still in safe condition. They say water levels near Oyster Creek, which is along the Atlantic Ocean, will likely recede within a few hours.

Oyster Creek went online in 1969 and provides 9 percent of New Jersey’s electricity.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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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발전소 슈퍼태풍 샌디에 ‘위험경보’!


미국 최고(古) 핵발전소가 태풍으로 인한 수위상승에 경보체제에 들어갔다.

미국 뉴저지 레이시 타운십에 위치한 오이스터 크릭 핵발전소는 ‘슈퍼태풍’ 샌디가 미국 동부연안을 강타하기 이전에 이미 유지보수 차원에서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어제 저녁 7시경 태풍으로 인해 수위가 상승하면서 ‘이상상태’ 체제에 돌입했고,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경보’ 단계로 격상시켰다고 밝혔다. ‘경보’는 미국의 4단계 재난대비 시스템에서 두 번째로 낮은 단계이다.

연방 당국은 현재로서는 모든 핵 반응로가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대서양과 연결된 오이스터 크릭의 수위는 수 시간 내 다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이스터 크릭 발전소는 지난 1969년 처음 운행을 개시했으며 뉴저지 전체 전력의 9퍼센트를 생산해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