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Obama and his daughters shopped at an independent neighborhood bookstore in Arlington, Va., on Small Business Saturday.

The president whipped out his BlackBerry to check his shopping list and told One More Page Books proprietor Eileen McGervey: “Preparation. That‘s how I shop.”

The White House said Obama purchased 15 children’s books he intends to give family members for Christmas. The book titles were not revealed.

The president‘s outing with Sasha and Malia took less than an hour, including time spent shaking hands with several store employees and several other people who gathered outside and the round-trip motorcade ride.

Asked by a reporter about the fiscal cliff facing the nation, Obama responded, “We’re doing Christmas shopping. Happy Thanksgiving, folks.” (UPI)



<관련 한글 기사>


재정위기 질문에 오바마, "쇼핑중이라고요!"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그의 딸들이 버지니아 주 알링턴(Arlington) 지역에 위치한 서점에 들렀다.

그는 자신의 블랙베리 기기를 보며 쇼핑물품목록을 확인했다. 그리고는 "원모어페이지북스(One More Page Books)"의 소유자인 에일린 맥저비(Eileen McGervey)에게 "준비하는 거죠. 그게 제가 쇼핑하는 방법이에요."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오바마가 15권의 아동용 도서를 샀다고 밝혔다. 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에게 선물할 것으로 전해졌다. 책 제목은 밝혀지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딸 사샤와 말리아와 함께 즐긴 쇼핑 시간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동안 서점의 직원들이나 거리에 몰린 사람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어느 기자의 국가재정위기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지금 크리스마스 쇼핑중입니다. 추수 감사절 잘 보내십시오."라고 대답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