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영화팬들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예고편이 지난 4일 공개됐다.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아윌비백 (I will be back)’이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2003년 ‘터미네이터 라이즈 오브 더 머신’ 이후로 9년만에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공식 스틸컷)
특히 슈왈제네거는 67세의 나이에도 불구, 예고편에서 여전히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매력적인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한국 배우 이병헌이 악역을 맡아 액체인간 T-1000으로 분했으며,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다이버전트’의 제이 코트니 등이 함께 주연을 맡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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