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T)
A small asteroid had a close encounter with Earth on Tuesday, according to NASA scientists.
The 5-meter space rock, called 2012 KP42, was not spotted until a day before it came within 14,400 kilometers of Earth. Its closest approach to Earth was less than one-26th of the average distance between the planet and the moon, which is 386,000 kilometers.
However, given its diminutive size, experts say it was unlikely to cause significant damage to the Earth anyway.
The close call on Tuesday came only a day after another asteroid zipped by the planet. This asteroid, called 2012 KP24, was approximately 21 meters wide and zoomed by Earth at relatively safe 51,000 kilometers.
The closest recorded approach of an asteroid was in March 2004, when 6-meter asteroid passed the Earth only 6,500 kilometers away.
According to MSNBC, astronomers believe that space rocks would have to be 140 meters across or bigger in order to cause widespread devastation. A much bigger object would cause global destruction.
From news reports
<관련 한글 기사>
헉! 아무도 모르던 소행성, 지구에 초근접
5미터 길이의 소형 소행성이 29일(현지시간) 지구에 불과 1만4천4백 킬로미터거리를 지나쳐 갔다고 나사 과학자들이 밝혔다.
2012 KP42라고 명명된 이 소행성은 지구를 지나치기 불과 하루 전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 가장 근접했을 때의 거리는 달과 지구의 거리인 38만 6천 킬로미터의 26분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소행성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설령 지구와 충돌했다고 하더라도 대기권에서 거의 소멸되어 작은 운석더미만이 지상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과학자들은 28일에도 너비 21미터 규모의 소행성이 지구로부터 5만1천 킬로미터까지 근접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충돌 없이 지구에 가장 근접했던 소행성은 2004년에 6,500 킬로미터 근처까지 접근했던 6미터 소행성이라고 알려졌다.
천문학자들은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넓은 범위의 파괴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너비가 최소한 140미터는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소행성은 전 지구적인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