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장소는 아프리카대륙 남부의 어느 큰 웅덩이. 미끄러져 허우적대는 코끼리 새끼를 렌즈가 담아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까딱하다간 나일악어 밥상에 오를 수 있는 돌발상황. 구조작업 지체할 겨를이 없다.
한 누리꾼은 “무리의 온갖 구출시도가 애잔하기까지 하다”는 감상평을 냈다.
이 영상은 악어들이 무리의 성체를 기습 공격하는 장면도 포함하고 있다. (50초 지점)
녀석들은 종종 코끼리 사냥에 나서지만 적중률은 사실 매우 낮은 편이다. 주로 코 물고 늘어지는데 다 자란 코끼리는 악어 치악력을 곧잘 버텨낸다.
* 관련동영상 주소(25초 지점 /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KI8tj0aYVik(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