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leet of X-ray telescopes in space has identified a rare breed of dead, spinning star that may be a pulsar or a magnetar, European astronomers say.
Magnetars are a type of neutron star, the dead cores of massive stars that collapse in on themselves after burning up all their fuel and explode as dramatic supernovas, showing persistent X-ray emissions and the most intense magnetic fields known in the universe.
Pulsars are spinning neutron stars with much lower magnetic fields than magnetars that appear to pulse radio waves as they rotate rapidly.
The recently discovered star appears to be a strange hybrid of the two, spinning like a pulsar yet possessing an intense internal magnetic field much like a magnetar, the European Space Agency reported.
The internal field is many times stronger than its external magnetic field, putting the star into a new class of "low-field magnetars," astronomers said.
Only two examples of low-field magnetars are known, with the first discovered in 2010 and the second in July 2011.
Both space-based X-ray telescopes and ground-based telescopes monitored the second star's activity until April of this year, as its X-ray outburst began to decay, the ESA said.
The discovery of a second magnetar suggests such stellar behavior may be more common than previously thought, astronomer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회전하는 죽은 별? 새로운 천체의 발견
유럽 천문학자들이 우주 엑스선 망원경을 통해 굉장히 드문 죽은 회전하는 별을 발견하여, 펄써나 마그네타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마그네타는 중성자 별의 일종으로써 거대한 항성들의 핵의 충돌로 이루어어진다. 거대한 별들이 연료를 모두 소진한 뒤 충돌하면 초신성이 되어 지속적으로 엑스레이를 방출하고,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한다.
펄써는 빠르게 회전하는 중성자 별로, 펄쓰 전파에 나타나는 자기장의 크기는 마그네타보다 훨씬 작다.
유럽항공우주국은 최근 발견된 이 별이 마그네타와 펄쓰가 섞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그네타처럼 강력한 내부 자기장을 가지고 있지만, 펄써처럼 회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이 별의 내부 자기장이 외부보다 몇 배 강력하다며 새로운 종류의 "저자기장 마그네타"로 분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저자기장 마그네타는 2010년에 발견된 것과 2011년 6월에 발견된 것 두 개가 존재한다.
유럽우주항공국은 우주 엑스레이 망원경과 지상의 망원경들을 통해 지켜보다가 두 번째 마그네타의 엑스레이 분출이 잦아들자 올해 4월 관찰을 멈췄다고 전했다.
이 새로운 마그네타의 발견은 우주에서 이러한 현상이 예측했던 것보다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