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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ng ups ALS risk, alcohol lowers it

Aug. 16, 2012 - 14:25 By Korea Herald
The risk of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was lower among alcohol drinkers than among abstainers, and higher in smokers, U.S. and European researchers say.

Andrew Waterhouse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and other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Scientific Forum on Alcohol Research reviewed the paper and said the study, which it called well-done, involved almost 500 cases of ALS, or Lou Gehrig‘s disease.

The reviewers said they were especially struck by the magnitude of the difference in risk of ALS between alcohol consumers and those who never drank. The risk among drinkers was about one-half that of non-drinkers.

“The results in this study are astonishing in this mysterious disease,” one of the reviewer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술 마시면 루게릭 병이 예방된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술을 종종 마시는 사람들이 루게릭 병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는 사실을 미국과 유럽 연구자들이 밝혀냈다.

반대로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루게릭 병의 발병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앤드류 워터하우스 박사와 알코올연구 국제과학포럼의 연구진들은 “루게릭 병”으로 잘 알려진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의 500가지 사례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진은 특히 비음주자와 음주자 사이의 루게릭 병 발병 확률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의 관계자는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음주를 종종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 병의 발병확률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