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보면 한국인으로 보이는 외국여성이 온라인에서 인기다.

스웨틀라나(22)는 러시아 태생으로 현재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다. 


그녀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본 뒤 한국말에 반했다”며 국내 유학동기를 밝혔다. 그녀가 얻은 한국어 이름은 유은비이다.

스웨틀라나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은 국내의 최신유행을 본뜬다. 그래서 한국여자로 착각했다는 누리꾼들이 많다.
 
스웨틀라나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