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in his 30s was arrested for two sexual assaults, involving violence and theft, including one against a pregnant woman, according to Incheon Nambu Police Station.
The offender, whose name has not been released, allegedly broke into a pregnant woman’s home on July 23 and threatened her with a weapon.
The investigators revealed that he had kicked and punched the victim in the face, before raping her. He even filmed himself committing the assault. After the attack, he stole her cash.
The accused is also suspected of intimidating and raping another woman last week before stealing her cell phone.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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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성폭행 후 동영상 촬영까지...파렴치한 30대 영장
인천남부경찰서는 임산부를 흉기로 위협, 폭행과 욕을 보인 뒤 금품을 강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2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강도상해 특수강간 등)로 K(38ㆍ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 소재 A(34ㆍ주부)씨 집에 들어가 임산부인 A씨를 흉기로 위협,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폭행한 후 동영상 촬영을 하며 성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K씨는 지난 6월4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남구 도화동 노상에서 걸어가는 B(24ㆍ여)씨에게 다가가 손으로 입을 막고 흉기로 위협한 후 강간하고 휴대폰 등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