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lice detained a man who allegedly murdered a 68-year-old security guard after having an argument over parking earlier this month, according to reports.
The offender, surnamed Choi was too drunk to drive and had to have a chauffeur service to drive back to his apartment in Namyangju, Gyeonggi Province. Upon arrival, Choi asked the driver to park his vehicle in front of a neighbor’s car.
When a security guard asked him to relocate his automobile, Choi, 34, punched and kicked him. Although the victim was taken to a hospital, he was declared dead on Monday, 12 days after the incident.
The police will seek arrest warrant against Choi after finishing the investigation.
By Kang Yoon-seung
(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관련 한글 기사>
30대男 ‘주차 시비’ 경비원 때려 숨지게 해
(남양주=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3일 아파트 경비원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최모(34ㆍ회사원)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최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비원 A(68)씨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주먹과 발로 A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당시 술에 취해 함께 타고 온 대리 운전기사에게 다른 주민의 차 앞에 주차하게 했으며 이를 본 A씨가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하자 홧김에 A씨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최씨에게 맞은 뒤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12일 만인 지난 22일 오전 숨졌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