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명문대 출신의 여대생이 포르노 배우로 전향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의 외신은 월스트리트의 한 자산관리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23살의 페이지 제닝스 양이 회사를 그만두고 포르노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Youtube)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자산관리 회사의 인턴으로 입사한 제닝스 양은 ‘베로니카 베인’이라는 가명으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SNS에 올려오곤 했다.
그러나 회사 내 화장실에서 누드 사진을 찍다가 회사 동료에게 발각되었고, 이로 인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후 제닝스는 “직장에서 더 이상 동료들을 속일 수 없어 월스트리트를 떠나 포르노 배우로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명이었던 베로니카 베인으로 개명하고 포르노 출연 계약을 맺기도 했다.
미국 포르노 업계는 제닝스의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에 매력을 느껴 높게 평가하고 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