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intelligence has been on the downtrend for thousands of years because of an accumulated genetic mutation harmful to “intelligence” genes, a U.S. geneticist has claimed.
According to a study by Professor Gerald Crabtree, head of a genetics laboratory at Stanford University, intellectual powers of humankind peaked in times of hunter-gatherers, and started deteriorating since the introduction of agriculture.
Crabtree argues that since the pressure of survival has lessened, natural selection on the human intellect has stopped and the genes critical to the thinking process have fallen prey to mutations.
He compared the genomes of parents and children and found that 25 to 65 new DNA mutations occur every generation.
This means 5,000 new mutations have occurred in the past 120 generations, or 3,000 years, he inferred. He said there is a possibility of some mutations occurring within the 2,000 to 5,000 genes related to human intelligence.
In essence, he presumed humans have been becoming less intelligent over the past 3,000 years and are getting dumber still.
“I would wager that if an average citizen from Athens of 1000 B.C. were to appear suddenly among us, he or she would be among the brightest and most intellectually alive of our colleagues and companions, with a good memory, a broad range of ideas and a clear-sighted view of important issues,” Crabtree said in a paper published in the journal Trends in Genetics.
He added the same argument is true of ancient Africans, Asians, or any person from 2,000 to 6,000 years ago.
Crabtree said hunter-gatherer had to be much smarter than generally perceived, as a bad decision would have directly led to his or her death.
Some scholars, however, said Crabtree’s theory lacked evidence.
University College London geneticist Steve Jones pointed out there is no data to support his hypothesis.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인간들이 점점 '멍청해'지는 이유?
미국의 한 유전학자가 지난 3,000년간 인간의 지능이 꾸준히 떨어져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탠포드 대학의 제럴드 크랩트리 교수는 최근 과학 저널 “유전학 동향 (Trends in Genetics)”에 출판된 논문을 통해 인간의 지능은 수렵-채집민 시절에 절정에 달했으며 그 이후로 농업시절로 들어서면서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명이 발달하고 생존의 위협이 덜해짐에 따라 인간 지능에 한해서 자연선택 과정이 사실상 멈췄고, 지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세대마다 일어나는 돌연변이에 취약해졌다고 말했다.
크랩트리는 먼저 부모 세대와 아이 세대의 유전자를 비교해 매 세대마다 약 25~65번 정도의 DNA 돌연변이가 일어난다는 점을 밝혀냈다. 그는 이것을 근거로 지난 120세대, 즉 3,000년간 5,000번의 유전자 변형이 일어났다고 유추했다.
크랩트리는 인간의 지능에 필수적인 유전자가 약 2,000개에서 5,000개 사이로 추정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정도로 많은 유전자 변형이 일어났다면 “지능 유전자” 역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기원전 1000년에 살았던 평범한 아테네 시민이 오늘날로 온다면, 그는 우리들 중 누구보다도 이지적이고 영리할 겁니다. 그는 좋은 기억력과 다양한 아이디어, 그리고 주요 쟁점에 대한 명백한 견해를 갖고 있겠죠”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2,000년에서 6,000년전에 살았던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등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랩트리는 수렵-채집민들의 경우, 판단 하나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들이 일반적인 인식보다 훨씬 똑똑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크랩트리의 이론에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유니버시티컬리지 런던의 유전학자 스티브 존스는 근거가 없어도 된다면 어떠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며 유전학 동향 저널이 왜 크랩트리의 논문을 출판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A scene from the movie "Dumb and Du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