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planets orbiting cooling stars like white dwarf and brown dwarf stars are unlikely to support life, new study suggested

As those stars cool down over time, their habitable zone –- a zone where liquid water, therefore life may exist –- shift over time, according to research by Rory Barnes of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and René Heller of Germany‘s Leibniz Institute for Astrophysics Potsdam.

Although theoretically both white and brown dwarf stars can be bright enough to create habitable zones, the rapid environmental change would make it difficult for any form of life to survive.

According to researchers, if a certain planet orbiting such star is found within the habitable zones today, the planet’s location had probably been a boiling hot zone in the past. Any water it may have possessed would have evaporated into space.

“These planets, if we find them today in a current habitable zone, previously had to have gone through a phase which sterilized them forever,” Barnes said.
The study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journal Ast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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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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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왜성 주변에 외계인 있나?

백색왜성, 갈색왜성 등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별들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들의 경우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로리 반스와 독일 포츠담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르네 헬러가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갈수록 차가워지는 항성들의 경우 생명서식가능지역 -– 중심별로부터의 거리가 너무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고 ‘알맞아’ 액체 물과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 –- 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생명이 살아남기 힘들다고 한다.

즉, 생명서식이 가능한 지역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성에 점점 가까운 곳으로 변하기 때문에, 현재 ‘알맞은’ 지역에 있는 행성의 위치도 과거에는 항성과 너무 위치가 가까워 이미 물 분자가 모두 증발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성들은 오늘날 서식가능지역에서 발견되더라도 과거에 (생명이 존재하게 하는 요소들이) 모두 ‘살균’되어버렸을 수 있습니다”라고 반스는 설명했다.

이 연구는 저널 우주생물학 (Astrobiology)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