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study shows that meal timing seems to affect weight loss, suggesting that when people eat matters as much as what they eat.

A research team from Brigham and Women’s Hospital in Boston and the University of Murcia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meal times and weight loss among 420 participants for 20 weeks. The first group of people was told to eat before 3 p.m. while the latter group ate after 3.

The study suggested that early eaters lost more weight than late eaters and did so more quickly. Results showed that the first group of respondents lost nearly 30 percent more weight than the latter group, who dined after 3. Participants who dined earlier lost an average of 20 pounds (9 kilograms), 5 more than those who dined later.

Other factors that might affect weight gain -- food intake, expenditure on food, appetite hormones and sleep hours -- were also examined. Research results, however, found no weigh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Novel therapeutic strategies should incorporate not only the caloric intake and macronutrient distribution, as it is classically done, but also the timing of food,” said Marta Garaulet, professor of University of Mur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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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주의! 이 때 밥 먹으면 살 찐다!”


점심을 늦게 먹을수록 살이 더 찐다는 연구결과가 수요일 발표됐다.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병원과 무르시아 대학의 연구가들은 식사시간과 체중감량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주 동안 420명의 참가자들을 관찰했다. 첫 그룹은 3시 이전에 점심을 먹게 했고 나머지 그룹은 3시 이후에 점심을 먹게 했다.

점심을 일찍 먹은 사람들의 몸무게가 늦게 먹은 사람들의 몸무게에 비해 30퍼센트 더 감소했다고 밝혀냈다. 3시 이전에 점심 식사를 한 참가자들은 평균 20파운드를 감량했으며, 늦게 점심을 먹은 참가자들에 비해 5파운드 더 감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결과 식사를 일찍 하는 사람이 늦게 하는 사람에 비해 체중 감량 속도가 더 빨랐으며 실제 감량하는 체중량도 많다는 것을 밝혔다.

체중이 증가할만한 요인들인 음식섭취량, 음식에 소비하는 비용, 식욕, 그리고 수면시간 또한 조사했지만 이 요인들은 참가자들의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적게 먹고 영양소를 고르게 분배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언제 식사를 하는지 고려해야한다”고 무르시아 대학 교수 마르타 가라울렛이 말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