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ever a person uses a washcloth or towel, skin cells slough off the body and stick to the fabric and serve as food for bacteria, a U.S. germ expert says.

Elizabeth Scott, co-director of the Simmons College center for hygiene and health in Boston, says bacteria thrive in the damp, densely woven material, which has lots of nooks and crannies for them to hide in, Men‘s Health magazine reported.

As people reuse towels, these bacteria can transfer back to the person and cause skin infections, Scott said.

“If you have any kind of wound, you may be infecting yourself with whatever is on the towel,” Scott said in a statement.

Scott suggests washing a bath towel at least weekly if only one person is using it, and using fresh towels daily if people share towels.

However, anything that gets soaked -- washcloth, hand towel, or bath towel -- should be washed after every use, Scott recommended.

Don’t forget about guest towels; wash them every time there are visitors, Scott advised. (UPI)



<관련 한글 기사>


집안의 이곳, 박테리아 천국이야!

수건 사용 시 떨어지는 피부 조직이 박테리아의 훌륭한 먹이가 된다고 미국 세균 전문가들이 전했다.

보스턴에 위치한 시몬스대학교(Simmons College) 위생건강센터 엘리자베스 스캇(Elizabeth Scott)은 수건과 같은 천 조각의 섬유조직 틈 사이로 많은 박테리아가 존재한다고 유명잡지 멘즈헬스(Men’s Health)에 밝혔다.

수건을 재사용할 경우 수건에 있던 박테리아들이 다시 사람 몸으로 옮겨가고 피부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스캇이 말했다. "작은 상처라도 있을 경우 수건에 있던 세균들이 우리 몸으로 침입하게 됩니다."

스캇은 목욕 수건을 한 사람이 사용하고 있을 경우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을 할 것을 당부했다. 수건을 여러 사람이 같이 쓰고 있을 경우 매일 새 것으로 갈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손수건, 목욕수건, 행주와 같이 자주 젖는 수건은 사용할 때마다 즉시 빨고 손님용 수건을 따로 준비할 것을 추천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