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 E-mail
  • CNN: “친북은 진보라고 불릴 수 없다”
    CNN: “친북은 진보라고 불릴 수 없다”
    (123RF)'남한내 북한 추종자들은 진보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이성윤 미 터프츠 대학 교수와 전직 미국 의회 하원 외교위원회 고문 조슈아 스탠턴 변호사가 미국 CNN 방송 온라인 오피니온 페이지에서 말했다.그들은 북한을 옹호하면 북한의 극단적인 성차별, 동성애 혐오증, 계급 차별, 인종 차별 등도 같이 보호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은 최근 동성애자인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원회장 마이클 커비에 대해 '40여년 동안 동성애를 해온 색골' ...
From
Send to
Close Send
한국어판

CNN: “친북은 진보라고 불릴 수 없다”

May 14, 2014 - 17:03 By KH디지털2
(123RF)
'남한내 북한 추종자들은 진보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이성윤 미 터프츠 대학 교수와 전직 미국 의회 하원 외교위원회 고문 조슈아 스탠턴 변호사가 미국 CNN 방송 온라인 오피니온 페이지에서 말했다.

그들은 북한을 옹호하면 북한의 극단적인 성차별, 동성애 혐오증, 계급 차별, 인종 차별 등도 같이 보호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동성애자인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원회장 마이클 커비에 대해 '40여년 동안 동성애를 해온 색골'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교수와 스탠턴 변호사는 ‘이번 만큼은 행동 뒤에 결과물이 따라야 한다’며 북한 비위를 맞춰 봤자 소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정헌의 기자 hj257@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CNN Op-ed: North Korea sympathizers not progressive

North Korea’s defenders on the far left do not deserve to be called progressive or liberal, two North Korea experts said in an online editorial published by the U.S.-based Cable News Network on Monday.

“To defend Kim Jong-un’s rule, they must also defend its racism, its sexism, its homophobia, its class discrimination, and its extreme repression,” said Tufts University professor Lee Sung-yoon and former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adviser Joshua Stanton.

The article also outlined North Korea’s recent comments about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U.S. President Barack Obama and the U.N. Commission of Inquiry chairman Michael Kirby. North Korea called Kirby, an openly gay former judge, “a disgusting old lecher with a 40-odd-year-long career of homosexuality.”

Lee and Stanton called on policymakers to stop attempting to appease North Korea.

“For once, actions must have results,” they said.
By Jeong Hunny (hj257@heraldcorp.com)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