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주에서 야외 수영 중이던 레이첼 리렌텔(37)이 악어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팔을 잃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악어는 레이첼의 팔뿐만 아니라 그녀의 상체를 입으로 물고 물속으로 끌고 내려갔다.
(123rf)
한 목격자에 의하면, “그녀는 물속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었으며 몇 차례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라고 전했다.
지나가는 사람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출되었지만 주위는 이미 피바다가 되었고 그녀의 팔꿈치 아래 부분이 잘려나간 상태였다.
레이첼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