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백재현 사우나서 남성 ‘더듬’ 성추행 혐의 시인

May 20, 2015 - 14:20 By KH디지털2

개그맨 출신 연출가 백재현(45)이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강제 추행하다 붙잡혔다. 

(OSEN)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의 24시간 영업 사우나에서 잠자던 이모(25)씨의 신체 주요 부위를 입과 손으로 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백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백씨를 붙잡았으며 백씨는 현재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다.

백씨는 경찰 진술에서 “술에 취해 그랬다”며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