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의 엠마 (23)와 에디 부부가 성관계 웹캠으로 연간 억대의 수입을 올린다는 외신의 29일 보도다.
이 보도는 엠마 부부가 영국 공영방송 ‘채널 4’에 출연한 영상을 소개했다.
(채널4)
엠마는 3년 전 사무보조 일을 그만둔 이래 남편 에디와 은밀한 영상을 찍어 생활하고 있다.
하루에 8번, 일주일에 6일을 찍어 10억이라는 거대한 액수를 달성했다고 한다.
엠마는 “성관계를 너무 많이 해서 세균성 감염증이 자주 생긴다”며, 가끔 친구인 니콜과 여성물을 찍기도 한다고 밝혔다.
(채널4)
남편 에디는 “수입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다”고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가지는 관계는 결혼에 필요한 사랑과 친밀성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엠마는 “에디 이외의 남자와는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어 첫 촬영 당시 걱정이 많았다”며 “사람들이 내 몸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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