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콤튼에서 한 흑인 래퍼가 머리에 총을 맞은 직후에 셀프 영상을 찍어 화제다.
(유튜브)
사건 당시 테릭 로열 (Teriq Royal)이라는 해당 래퍼는 친구들과 함께 주유소에 있던 중 총상을 입었다. 탄환 파편이 그의 머리 측면으로 날아온 것. 범인은 AK-47 소총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행히 총알 파편 두개골을 뚫지 못했다.
로열은 얼굴에 피가 흐르고 있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영상은 곧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해당 남성은 며칠 뒤 총알이 박힌 두개골 엑스레이 사진까지 올리기도 해 놀라움을 불러 일으켰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