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 doctor-patient conversation is tougher for physicians with today‘s more informed, more proactive and more in-control patients, researchers say.
Al Topin, president of Topin & Associates, who conducted the study, said he found the age-old, doctor-patient relationship has been changing dramatically.
“Specialists find themselves answering more questions, countering misleading information patients find online and even justifying their treatment recommendations,” Topin said in a statement.
“The current physician practice is just not set up to handle the extra time these patients demand. Physicians in our study admit they need help in strengthening the bond they have with their patients and improving the doctor-patient conversation.”
The exam room conversation between a doctor and a patient -- where everything from initial symptoms to therapy and compliance is discussed -- is a vital part of the treatment process, but today the patient is no longer passively listening. Patients are more opinionated and demanding of their physician’s time, the study found.
After discussion with an advisory panel comprising of specialty physicians, nurse practitioners and patients, Topin & Associates conducted quantitative study of patients ages 50-73 -- to compare the panel‘s insights with patient expectations.
The study also revealed:
-- Patients want physicians to spend more time with them and feel negatively when they are not able to get more time.
-- Patients are comfortable bringing disease or drug information they’ve found online to their doctor appointments.
-- Patients‘ trust in physicians is no longer a given; they are not compelled to follow physician advice. (UPI)
<관련 한글 기사>
의사들이 가장 ’꺼리는’ 환자 누구?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의사들은 오늘날 정보수집력이 뛰어나고 자기주도적인 환자일수록 상담을 진행하기 더 힘들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 의료마케팅업체 토핀&어소시에이션 회장 알 토핀은 다년간 지속되었던 의사-환자 관계가 ’놀라울 정도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의사들은 더 많은 질문에 대답해야 하고 환자들이 온라인상으로 얻은 잘못된 정보와 부딛혀야 하며 자신의 치료법에 대한 타당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라고 그는 언급했다.
현재 의료시스템은 환자들이 요구하는 추가적인 시간에 응답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의사들은 환자와의 신뢰구축강화와 의사-환자대화시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의사와 환자간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진료실은 치료 단계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오늘날 환자들은 더이상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진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하고 의사들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요구한다고 연구는 밝혔다.
전문의, 간호사와 환자들로 구성된 자문단과의 담화가 있고 난 후 토핀&어소시에이션은 자문단의 의견과 환자들의 기대감을 비교하기 위해 50-73세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 이들은 의료진이 조금 더 많은 시간동안 같이 있어주길 바랐고, 그러지 못했을 땐 기분이 상했다.
- 이들은 의료진과의 상담시간에 온라인에서 찾은 질환 또는 약 정보를 가져오는 데 거리낌없었다.
- 이들은 의료진의 말을 맹신하지 않는다. 의사의 지침을 반드시 신뢰하고 따라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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