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동부 이산 지방의 차이야품에서 한국인 남성 이모(23)씨가 피살된 채 발견됐다.14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차이야품에서 이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피해자 시신에서는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졸린 흔적이 발견됐다.한국대사관 관계자가 현지에 파견돼 현지 경찰의 조사를 돕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