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쾌감을 느낄 수 없는 성불감증(anorgasmia)에 시달리는 한 여대생 자신의 고민을 학교신문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털어놔 화제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 재학 중인 메건 워드는 20살의 젊은 나이이지만 성적쾌감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성불감증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약 5%의 여성이 이런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는 자신의 비밀을 학생신문에 털어놓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다양한 기구까지 동원해 시도했지만, 성과가 없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