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폭스 뉴스의 미식축구 전문아나운서 에린 앤드루스가 자신의 누드 동영상이 유출된 메리어트호텔을 고소했다고 1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가 메리어트호텔에 머무를 당시 한 남성이 호텔 벽에 구멍을 뚫고 그녀의 누드 영상을 촬영했으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1,7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에린 앤드루스는 최근 자신이 2008년 머물렀던 메리어트호텔에 7,500만 불대 소송을 제기했다.
누드 촬영을 한 남성은 2009년 체포돼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출소했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해당사진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