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는 작년 5월 태국에서 쓰나미가 덮쳤을 때의 생생한 영상이 올라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쓰나미가 오기 전 많은 관광객이 수영하거나 선탠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서서히 거대한 파도가 밀려들 기미가 보이자 다급해진 주민들은 관광객들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이내 쓰나미가 들이닥치고 심각성을 모른 채 그저 구경만 하던 일부 관광객들은 파도에 휩쓸려가고, 바닷가는 아수라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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