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cientists recently claimed to have found the remains of the legendary lost city of Ciudad Blanca (“White City”) in Honduras, according to news reports.
Using laser-based light detection and ranging technique,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Houston and the National Center for Airborne Laser Mapping have managed to locate ruins of the ancient city, hidden deep within the jungle for centuries.
Scientists flew over Honduras’ Mosquitia region shooting laser pulses that hit the ground and then returned to the airplane. By analyzing the pulses, they were able to create 3D mapping of the area below the dense forests.
전설속 ‘황금의 백색 도시' 발견되다!
중앙 아메리카 온두라스에서 일명 ‘백색의 도시’라고 불리는 시우다드 블랑카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되었다.
미국 휴스턴 대학과 미국 공중 레이저 도표 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정글 깊숙이 숨겨져 있던 고대 도시의 흔적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온두라스 모스키티아 지방 위를 비행하며 땅에 수억 개의 레이저 펄스를 발사했다. 그리고 지표면을 때리고 비행기로 돌아온 광선을 분석하여 밀림 밑에 있는 공간의 3D 지도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완성된 지도에는 대형 피라미드 하나와 여러 개의 작은 피라미드를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로 둘러싸인 대규모 광장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지도를 바탕으로 이 장소가 아즈텍 신 퀘찰코아틀의 출생장소라고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도시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시우다드 블랑카는 16세기, 모험가이자 약탈자인 헤르만 코르테즈가 찰스 5세 스페인왕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황금 우상과 정교하게 새겨진 하얀 돌로 가득찬 도시’라고 처음 언급되어 왔다.
이후 보물을 찾으려는 수많은 모험가들이 도시를 찾아 헤멨지만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
만약 이번 유적이 시우다드 블랑카로 확정되면 멸망한 잉카 제국의 ‘태양의 도시’ 마추픽추에 필적할 만한 대발견으로 기록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