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breakups, almost 90 percent of people check up regularly on their ex-boyfriends or ex-girlfriends on Facebook, according to a master’s thesis by a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in Canada.
For her thesis named “It’s Complicated: Romantic Breakups and their Aftermath on Facebook,” Veronika Lukacs, 25, a media studies graduate, surveyed 107 people who had experienced a breakup in the past 12 months.
Of those surveyed, 88 percent said they keep an eye on their former lovers on Facebook. Additionally, Lukacs found that 74 percent had tried to look up information about their ex’s new lovers. Fifty-two percent de-friended their ex, and 70 percent of them admitted to checking on them using a mutual friend’s account.
“It’s so interesting right now, so different from before this technology existed. Once you broke up in the past, it was over,” Lukacs said.
“Nearly everyone is participating in these behaviors; it’s very, very common.”
Prior to the survey, Lukacs predicted that people who were not friends with their ex on Facebook would be less distressed. However she found out that those people had a higher level of stress, and that people who were most distressed were the most ardent stalkers.
Lukacs concluded that while un-friending one’s ex might seem like a good solution to end a relationship, it is not effective as it seems.
“At the end of the day, Facebook does present very serious challenges for people getting over a breakup. It’s a much more serious issue than a lot of people think,” said Lukacs.
(From news reports)
<관련 한글 기사>
헤어진 여친과 페이스북해야 하는 이유캐나다 서온타리오 대학의 한 학생이 쓴 석사학위 논문에 의하면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 중 90퍼센트가 페이스북을 통해 헤어진 애인을 감시한다고 한다.
미디어 연구학 졸업생인 베로니카 루카치는 최근 12개월 내에 연인과 이별한 사람 107명을 조사하여 “연인들이 헤어진 후 페이스북에 나타나는 여파”라는 논문을 썼다.
조사한 사람 중 88퍼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를 감시한다고 답했다. 또 74퍼센트는 전 애인이 새로 사귀는 사람에 대해 조사한다고 했다. 52퍼센트는 전 애인을 페이스북 친구 관계에서 삭제했으며, 이 중 70퍼센트는 친구 계정을 통해 전 애인의 페이스북을 염탐한다고 말했다.
루카치는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한 번 헤어지면 끝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 애인을 감시하는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루카치는 전 애인과 페이스북 친구가 아닌 사람들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결과는 달랐다. 전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페이스북 관계를 끊은 사람들은 페이스북 친구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또 가장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전 애인의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감시했다.
루카치는 사귀던 사람과 헤어진 후 페이스북 친구 목록에서 전 애인을 삭제하는 것이 관계를 정리하는 좋은 방법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페이스북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 후 이를 극복하는 것이 힘들어졌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