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항공사의 전직 스튜어디스가 업무에 대한 넋두리를 쏟아냈다.
유튜버 ‘다샤킴’이라는 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XX항공 승무원직 탈탈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해당 항공사 승무원으로 1년 반 동안 재직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
그는 “대기업에 줄줄이 낙방한 뒤 승무원직에 지원했다. 가장 먼저 면접기회를 준 곳이 XX항공이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는 그러나 “승무원도 서비스 직종인만큼 감정노동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당시 일부) 선배들은 나보다 기내의 주전자를 더 소중하게 여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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