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스트코스트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다 백상아리에 목숨을 잃을뻔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영국 BBC는 해당 지역에 거대 상어의 출몰이 잦아지면서 피해를 보는 서퍼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ㆍ영상=BBC
보도에 따르면 서퍼 크래이그 아이손(Craig Ison) 역시 최근 백상아리에 다리를 물렸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는 BBC에 “바다에서 갑자기 백상아리가 나타나 나를 덮쳤다”며 “녀석은 내 다리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