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중 러시아에서 제작된 1941년형 대전차소총 PTRD-41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PTRD-41의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굉음이 울려 퍼지며 연기가 자욱해진다. 동시에 총 주변에 있는 나뭇잎 등 지형물이 이리저리 흩어진다. 총을 발사한 이들은 엎드려 쏴 자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들썩이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해당 총은 최대 50밀리미터의 장갑차 플레이트를 뚫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해당 총의 무게는 17.3킬로그램이며, 총의 총 길이는 2미터가 넘는다.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해당 영상은 970만뷰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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